나의 이야기
강경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기쁨의 뜨락
2018. 9. 26. 17:19
추석 아침에 먼저 예배를 드리고
느긋하게 영화 두편을 보았네요
오후에는 옆지기랑 강경 생태공원에 가서
두시간 산책하고 왔습니다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늘은 높고 으악새(억새) 우는 소리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있어 좋았습니다
둘이서 산책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다 보니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10월 10일부터 강경젓갈축제가 있다고
프랭카드가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행사장 주위에는 코스모스, 국화,
메리골드 등 꽃도 심어져 있군요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운동장도 넓고
산책로와 운동기구도 있어 자주 오게 됩니다
아.. 가을 바람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