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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좋아하는 작약꽃 우리 옆지기가 좋아하는 작약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봉오리부터 시작하여 며칠간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 준 참 좋은 친구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다가가 참 예쁘구나 말을 건네는 울 옆지기.. 그리고 나서야 복실이 밥을 줍니다 작약꽃 핀 뒤로는 복실이가 2순위가 되었네요 내일.. 2020. 5. 17.
봄꽃 사진으로 콜라주 만들었어요 올해 봄꽃 사진들을 꺼내어 콜라주를 만들었습니다 금새 시들어 서운함이 항상 있는데 이렇게라도 만들어 놓으면 항상 볼 수 있지요 그렇게 예쁘던 수선화와 무스카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화려했던 잔디꽃도 자취를 감추었네요 이제 보라색 붓꽃도 시들시들하니 세상이 시큰둥하.. 2020. 5. 13.
약족 하다 한방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약족하고 왔습니다 족욕물에 건강한 한약재를 섞어서 하는 것이 약족이군요 그냥 따끈한 물에 족욕만 해도 혈액순환이 잘 되는데 약족을 하니 더 좋겠지요 노폐물이 제거되고 숙면에 좋다고 하니 밤에 아주 꿀잠을 잘 것 같습니다 한방차도 주고.. 비.. 2020. 5. 13.
아름다운 보라색 붓꽃 아름다운 보라색 붓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봉오리의 모습이 먹물을 머금은 붓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네요 정말 꽃 피기 전 봉오리의 모습이 꼭 붓처럼 뾰족하게 생겼어요 꽃말도 좋은소식, 희소식 이라니 더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 아마도 우리집에 좋은소식이 많이 생기려.. 2020. 5. 8.
어버이날에.. 어버이날에 점심으로 얼큰한 낙지볶음을 먹었습니다 큰아들네는 멀리 있어 오지 못하고 작은아들네는 연휴에 미리 다녀 갔고.. 오늘은 영상통화로 정다운 통화를 하는 것으로 만족하네요 모두 충분한 용돈을 주었는데도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지 작은며느리가 택배를 보내 왔습니다 소.. 2020. 5. 8.
산소 벌초하고 풀약 함 지난번 시부모님 산소에 갔을 때 보니 어디에서 풀씨가 날아와 자랐는지 없던 풀이 많이 자라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날을 잡아 시부모님 산소에 벌초를 하고 풀약도 했네요 이제 비도 많이 올 것이고 날씨도 따뜻해져 그냥 놓아 두면 아마 풀이 한자나 자랄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이렇..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