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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1. 3. 8.

 

봄이 왔습니다

곱디 고운 빛깔을 입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앞마당에 핀 산수유와 매화가

수줍은 듯 실눈을 뜨고 웃고 있네요

 

핑크색 꽃잔디도 얼굴을 내밀고

노란색 수선화도 꽃대를 올렸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러 친구들이

봄을 노래 하자고 친구들

이름을 부르고 있네요 ㅎㅎ

 

개나리 민들레 제비꽃 목련

벚꽃 튤립 무스카리..

 

다같이 모여 봄 노래를 합창하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오늘도 봄햇살을 맞으며

봄 맞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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