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분들 몇분과 함께 단풍구경하려고
내장산에 갔는데 평일인데도 차가 밀려
들어가지도 못하고 되돌아 나왔네요
하는수 없이 주위 공원에 들려
산책하고 맑은 공기 마시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씨아전복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한 후 쌍화차 거리로 향했죠
정읍에 왔으니 쌍화차 한잔은
마셔 주어야죠 ㅎㅎ
가을 단풍철인지라 쌍화차 거리도
사람이 아주 많네요
마음에 들어 가끔 갔던 집은 만석이라
들어 가지도 못하고 그 옆집으로 갔는데
그 집도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서비스의 질도 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찐한 쌍화차 한잔 마시면서
올 겨울에는 감기가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주문을 걸어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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