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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장산 공원에 다녀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0. 11. 9.

 

주위분들 몇분과 함께 단풍구경하려고

내장산에 갔는데 평일인데도 차가 밀려

들어가지도 못하고 되돌아 나왔네요

 

하는수 없이 주위 공원에 들려

산책하고 맑은 공기 마시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씨아전복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한 후 쌍화차 거리로 향했죠

 

정읍에 왔으니 쌍화차 한잔은

마셔 주어야죠 ㅎㅎ

 

가을 단풍철인지라 쌍화차 거리도

사람이 아주 많네요

 

마음에 들어 가끔 갔던 집은 만석이라

들어 가지도 못하고 그 옆집으로 갔는데

그 집도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서비스의 질도 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찐한 쌍화차 한잔 마시면서

올 겨울에는 감기가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주문을 걸어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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