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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언니 이사한 날(200927)

by 기쁨의 뜨락 2020. 9. 29.

 

 

언니가 임시로 이사를 했습니다

조금씩 짐을 네번 날랐네요

 

그동안 우리집에 맡겼던 짐들을

보니 대부분이 책이군요

 

오래된 것들은 버리면 좋겠는데

언니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책을 다 꽂을 수 없어 책장을

또 산다고 하네요

 

언니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건강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니의 이사 날짜를 나중에

참고 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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