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3그루 심어 놓고
올해로 두번째 수확을 했습니다
요즘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수확이
늦어졌는데 그래도 아주 튼실하게
열매를 맺었군요 ㅎㅎ
이제 햇볕이 나면 바짝 말려
밥 짓는데 넣어서 먹어야겠어요
처음엔 복분자가 몸에 좋다고 유행하더니
부루베리가 나오니 복분자 판매량이
주춤 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또 아로니아가 부루베리 보다 더
몸에 좋아 상품가치가 있다고 하여 농가소득
증대 작물로 심기를 장려했다고 해요
지금은 아로니아가 과잉생산 되어 가격이
폭락해 심은 분들이 후회를 한다는
말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떫은 맛 때문에 먹기가 좀 그런데..
그래도 눈건강, 혈관건강에 좋고
항산화작용과 염증개선에 좋고
면역력 향상에도 아주 좋다고 하지요
작년에는 우리가 수확한 것 다 먹고
로컬푸드에 가서 아로니아 분말로
된 것 사서 계속 밥에 넣어 먹었답니다
양은 비록 적지만 아로니아 수확으로
뿌듯한 마음을 누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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