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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장마 중 물폭탄

by 기쁨의 뜨락 2020. 7. 31.

 

올해 유난히 긴 장마 중에

오늘 새벽에는 그야말로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 붓는 것처럼 보이는

물폭탄이 내렸습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만경강 수위도 엄청

많이 높아졌다고 영상동아리 지인이

두번이나 사진을 보내 왔군요

 

TV를 보니 전국적으로 국지성 호우라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우리 지역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네요

 

다행히 우리 동네는 배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언니가 대전에 꼭 갈 일이

있어서 강경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고

왔는데 우산을 받았는데도 모두

비를 흠뻑 맞았네요

 

비 피해 입으신 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어서 복구되고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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