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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딸기 선물

by 기쁨의 뜨락 2020. 2. 23.






교회 장로님이 딸기를 가지고 우리

동네에까지 오셔서 전해 주고 가셨습니다


딸기 하우스를 하시는데 바로 따서

가져 오셔서 엄청 싱싱하네요


단 내음이 폴폴.. 주위가 온통

딸기향으로 가득하군요 ㅎ


감사하고 고맙다고 카톡으로 인사를

드리고 옆지기와 함께 먹는데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참 행복하네요


요즘은 딸기가 봄 과일이 아니라

겨울 과일이 돼 버렸어요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이런 부분에서는 좋은 세상에서

사는 것이 확실합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상큼한 딸기를

보고 있자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되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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