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로님이 딸기를 가지고 우리
동네에까지 오셔서 전해 주고 가셨습니다
딸기 하우스를 하시는데 바로 따서
가져 오셔서 엄청 싱싱하네요
단 내음이 폴폴.. 주위가 온통
딸기향으로 가득하군요 ㅎ
감사하고 고맙다고 카톡으로 인사를
드리고 옆지기와 함께 먹는데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참 행복하네요
요즘은 딸기가 봄 과일이 아니라
겨울 과일이 돼 버렸어요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이런 부분에서는 좋은 세상에서
사는 것이 확실합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상큼한 딸기를
보고 있자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되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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