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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옆지기가 맛있게 먹으니 좋군요

by 기쁨의 뜨락 2019. 12. 25.





옆지기가 장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가끔 가는 식당에서 둘이 식사했네요


전에는 외식을 잘 안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외식을 하는군요


우리도 젊은사람들을 따라가나봐요

먹고 싶은 것 찾아 다니며 먹고..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 싫어 하고..

인증샷도 이렇게 찍으면서 희희낙락..


그러고보면 세월 참 좋아졌습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가운데 이렇게

누리고 사니 말입니다


복 받은 세대에 사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옆지기에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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