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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성탄축하 율동연습

by 기쁨의 뜨락 2019. 12. 22.




교회에서 성탄축하 행사를 하는데

우리 여전도에서 하는 율동이 너무

어럽고 방향이 헷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밤중에 골방에서 삼각대 놓고

혼자 뒷모습을 촬영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보여줘야

방향이라도 맞출 것 같아서요


여전도회장 노릇 하기도 참 힘드네요

몸치인 제가 이렇게까지 나서니 말입니다


나이 들어서 못하고..

부끄러워서 못하고..

춤을 못 추어서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안 하려고 하니 참 난감하네요


이렇게 내가 시범을 보여주는데

그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아마 많이

참석들 해 주시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