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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추워지기 전에 김장 끝~

by 기쁨의 뜨락 2019. 12. 1.










추워지기 전에 김장을 끝냈습니다

목요일에 절이고 금요일에 씻고

토요일 오전에 후다닥 버무렸네요


30여포기 했는데 포기가 작아서

다른해에 비하면 아주 적군요


묵은김치도 있고 항상 김치가

남아 올해는 적당히 했습니다


작은아들네는 직접 오면 주고

여동생네는 택배로 부치고..


점심을 먹는 할아버지댁에는

내일 아침에 한통 가져가야겠어요


배추 속 넣는 사진 등이 없어서

부랴부랴 저녁에 김치통을 열어

완성된 김장김치를 찍었습니다 ㅎ


내가 직접 키운 채소로 담근 김장..

뿌듯하고 흐뭇한 마음이네요 ^^



김장준비


육수내기 : 멸치, 표고버섯, 북어, 대파,

양파, 다시마, 건새우 등


갈아서 넣을 것 : 마늘, 생강, 무우, 양파,

청각, 배, 사과, 생새우 등


준비할 것 : 배추, 무우, 소금, 고추가루,

쪽파, 대파, 미나리, 갓,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멸치진젓, 찹쌀죽, 굴, 깨소금,

보쌈용고기, 고무장갑, 김장봉투, 김치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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