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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쑥 뜯어 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7. 4. 13.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있는

강둑에서 쑥을 뜯어 왔네요


강둑에 누가 불을 놓아 주위가 다 탔는데

비가 오고 햇살이 비치니

쑥이 지천으로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한 30분 정도 쑥을 뜯었는데

어찌나 바람이 거세게 불어 대는지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왔네요


조금 있다가 더 크면 낫을 가지고 가서

베어 와야겠어요 ㅎㅎ


잘 삶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는데

나중에 조금 더 뜯어서 보태가지고

쑥떡을 해야겠습니다


쑥이 몸에 얼마나 좋은지는

잘 알고 있겠지요?


피로회복에도 좋고..혈액순환에도 좋고..
암까지 예방한다고 하지요


쑥의 엄청난 생명력과 치유력!

웬만한 한약재 보다 낫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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